[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치아관리를 꾸준히 하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시기를 놓쳐 방치한 경우, 발치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치주질환 초기에 치료가 시작되었다면 자연치아 보존 치료가 최우선이다. 하지만 이미 시기를 놓쳐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는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전신으로 옮겨 다니며 더 큰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구강질환이 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자료가 발표됐다. 치주질환의 세균인 진지발리스가 잇몸에서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매를 더 악화시킨다는 보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경우 치주질환에 대한 인지가 느려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관리는 어려서부터...
어려서부터 우리는 양치 교육을 받으며 치아관리를 시작하게 된다.단 음식은 치아에 안 좋고 음식을 먹은 후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상식처럼 잘 알고 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성
인이 되어서까지 이러한 양치 습관이 이어지기에 어린 시절의 구강관리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 세 번 양치를 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충치가 잘 생긴다면 본인의 식습관이나 관리법이 잘 못 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치아는 음식을 먹은 뒤에 미세하고 끈끈한 세균막이 만들어 지기 시작한다.
이것이바로 치태이고, 시간이 지난 굳은 것을 우리는 치석이라고 부른다.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치태는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등으로 없앨수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로 굳어버린 치석은 스케일링을 통해서만 제거할 수 있다. 의외로 치석의 경우 발견을 바로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별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잇몸이 부어오르거나 냄새가 나고 갑자기 피가 나는 경우라면 치석이 쌓여 생기는 치주질환을 의심해 봐야한다.
기존 임플란트 보다 안전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주질환이 심각하여 어쩔 수 없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음식의 소화를 돕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아의 저작 작용이 필요하다. 이럴때 할 수 있는 치료가 바로 임플란트인데 임플란트 시술 또한 치과
마다 다양하고 그 기술도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잘 맞는 곳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온미소치과 까치산점 노상규 원장은 “많은 환자분께서 과잉진료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
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무턱대고 이를 뽑기보다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아끼고 보존하여 사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온미소치과 까치산점 노상규 원
장은 마취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최신기구를 준비하는데 아낌없는 연구와 투자를 했다. 환자들이 치과를 꺼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최대한 아픔
을 덜 느끼도록 하는데 세심함을 보여주고, 어쩔 수 없이 발치를 한경우 최신 디지털 장비를 사용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시술한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특징은 3D 컴퓨터로 골조직과 신경의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시술 경로를 찾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도록한 치료법이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골조직과 주
변 치아의 위치, 각도 등을 분석하여 3D 모니터 상으로 모의 수술을 진행해 볼 수 있다. 그만큼 치료 시간도 단축되고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환자 개개인의 데이터를 가지고 맞춤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꼼꼼한 사전 체크가 더 필요한데,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은 전문적인 기술로 보다 정확하게 진행하는 만큼 위험이 적고 만족도가 좋은 편입니다.” 다온미소치과 까치산점은 환자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치료를 하기 위해 최신 CT장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MPS 멸균소독기 등을 구비하여 환자 스스로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자연치아 보존 캠페인을 벌이는 병원
다온미소치과 까치산점은 신생 병원이지만 틀니, 임플란트를 원하는 어르신부터 교정이 필요한 젊은층,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환자들이 내원 중이다. 이미 노상규 원장의 실력을 알
아 본 주민들이 입소문을 타고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치과로 반갑게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상규원장은 현재 ‘자연치아 보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치아 보
존이란, 충치나 치주염 등의 구강질환으로 손상된 치아를 빼지 않고 신경치료나 잇몸치료, 보철치료를 통해 사용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치료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그 속이 보이지 않는 치
아질환이니 만큼 앞으로의 사용 기한도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사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다. “정밀 기계들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치료할 수 있는 치아는 최대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무리한 발치와 무분별한 임플란트 권유는 오히려 환자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수술 후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다온미소치과 까치산점 노상규 원장은 환자 개
개인의 자연 치아 지킴이로서 치아 연구의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환자 맞춤 진료를 진행 중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전할
기회를 생각해 왔다. ‘이제 보다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또 치료로 그 뜻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하면서 그의 고향인 까치산 주변에 정성들인 다온미소치과
를 오픈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실력 있는 원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다온미소치과는 미아점을 시작으로 지금의 까치산점, 곧 인천용현점, 충북 진천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