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 예방, 검진 중요!
심혈관 질환 예방, 검진 중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2.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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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과의 협력으로 보다 체계적인 진료 가능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 응급 질환은 일교차가 심해지는 겨울철에 많이 나타난다. 야외활동을 준비운동 없이 진행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혈관이 수축되면서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은 인체에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게 되는데,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담긴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통로로 좁아지면 산소공급 부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심근경색은 흉통과 호흡곤란 등의 전조증상이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 심혈관 질환을 지닌 환자라면 특별히 신경을 더 써야 한다.

▲ 삼성WE내과 김지환 원장

긴박했던 심장내과 24시
늦은 밤 한 환자가 흉통으로 갑작스럽게 병원에 실려 왔다. 심전도 결과상 전형적인 급성 심근 경색, 즉시 심장 혈관 조영술 및 중재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환자 침대를 밀고 심장 혈관 조영실로
일분일초를 다투며 뛰어갔다.

그는 침대를 밀고 가는 중에 환자의 의식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계속 말을 걸면서 심장 혈관 조영실에 도착했다. 하지만 조영실에 도착 하자마자 심정지가 발생, 그는 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좌전하행지가 혈전으로 막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혈전을 제거한 후 스텐트 시술을 하였다. 그러자 기적처럼 멈춰있던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과 치료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던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사’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심장내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김지환 원장.그는 레지던트 시절 한 환자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의사라는 직업이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 그는 확실한 자신의 목표로 의사의 길을 택했고, 의대 공부 및 인턴생활을 거치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진단과 시술부터 약물치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그동안 환자들을 위해 애써왔다. 이렇게 환자들의 이야기라면 열일 제치고 달려가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에 그동안 그는 많은 환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환자들의 치료와 연구를 1순위로 두고 있는 김지환 원장은 보다 진하게 환자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하고자 이번 12월 구리시 갈매동, 갈매신도시에 삼성WE내과를 오픈했다. 보다 가까이에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병원삼성WE내과는 김지환 원장이 그동안 대학병원과 준종합 병원에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3대 암 검진을 비롯하여 각종 내과 질환들을 진료하는 병원이다.

삼성 서울병원에서 심장 내과 전문의로, 국군 통합 병원 내과 과장,남양주 백병원 심장내과 과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삼성 서울병원 내과 외래 부교수이며 대한 내과 학회 정회원, 심장내과 분과 전문
의, 대한 심장 학회 정회원, 대한 고혈압 학회 정회원, 한국 심초음파 학회 정회원, 한국 심초음파 인증의로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 삼성WE내과 김지환 원장

- 삼성 서울병원 심장 내과 전문의, - 국군 통합 병원 내과 과장, - 남양주 백병원 심장내과 과장, - 현 삼성 서울병원 내과 외래 부교수, - 대한 내과 학회 정회원, - 대한 심장 학회 정회원, - 대한 고혈압 학회 정회원, - 한국 심초음파 학회 정회원

“저는 항상 ‘매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을 만날 때 그 순간은 오롯이 내앞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의 질병을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항상환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모든 환자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진료 중심에는 ‘가족’이라는 의미가있다. 환자와 직원, 의사가 나누어지지 않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서한 가족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김지환 원장은 ‘최근 주사기 재사용, 탈세, 대리진료 등등,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자존심을 내버리고
환자를 위태롭게 하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접할 때마다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다수 의사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친절한 설명을 바탕으로 보다 환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지금껏 그래왔듯 환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의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지환 원장은 만성 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심장 질환자들의 특성상 시술이나 수술을 위해 대학병원급의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삼성 서울병원 및 서울 아산병원 등의 국내 최고의
대형병원들과 직접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필요시 환자들이 편리하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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