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다양한 질병, 통합의학 폭넓은 시야로 진료
현대인들의 다양한 질병, 통합의학 폭넓은 시야로 진료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8.2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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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척추 관절 통증 장애까지 유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 분위기 속 경쟁 구도 안에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의 싸움이라 할 만큼 많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을 받고 있다. 이유 없이 신체에 통증을 느끼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 장애를 나타내고,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심각한 감정 스트레스를 쏟아내며 ‘아프다’라는 표현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질병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통증들이신 체 다양한 곳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라면, 각기 해당 병원을 찾아 전전하는 일 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대인의 현실이다. 이러한현 대인들의 각기 다양한 증상들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며, 특별한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세부적인 치료가 가능한 통합의학은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의학 분야로 꼽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들에 맞춰 보다 다양하게 나타나는 현대인들의아 픈 곳을 포괄적인 시각으로 진단하는 통합의학은 급변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춘 의학 분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서울메디의원 김형찬 원장

-미국 국립 칼빈슨 VA Medical Center 가정의학과 Training, -연세대학교 신촌/강남 세브란스 병원 교환수련, -국립 서울중앙보훈병원 인턴/레지던트 수련, 전문의 취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임상강사, -대한스포츠의학회 분과 전문의, -연세365매일의원 원장(가정의학/통증/비만클리닉), -해맑음 통증의학과 원장(통증/비만클리닉), -퍼스트정 통증의학과 부원장, -서울정형외과 부원장, -이영창내과 부원장, -엄소아청소년과 부원장, -이윤정소아청소년과 부원장, -서울동부센트럴 요양병원 자문의사,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상 표창, -경기권역 비만관련 안전약물 처방부문 최우수 의사 표창<(주)광동제약>, -척추관절, 말초관절병증 DNA주사/프롤로 시술 2000례 돌파

폭넓은 임상경험, 통합의학으로 한국형 주치의 선언!
‘통합의학’이란 쉽게 말해 일차 진료 범위 안에서 의학을 더 폭넓게 이해한다는 개념으로, 의료행위의 주체로 움직이는 의사가 자신만의 전문 과목 뿐 아니라 다양한 의학파트의 기본을 충분히 숙지하
고 그 사이의 연결을 고민하여 적용하는 능동적인 의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은 이제 IT 기술의 발달로 지식의 습득이나 전달이 인터넷이나 전자매체를 통해 매우 쉽고 빠르게 통용, 모든 지식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다시 말해, 의학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의사의 경우에도 자신만의 전문성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전문 과목에 대한 연구와 지식연마는 물론 인문학도 과학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 활용해야 하는 멀티의 시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의학 역시 통섭(通涉)의 시대가 왔다고 느낍니다. 내 전문과목만 잘 아는 것이 아닌타 의학 분야도 그 기본기는 충실히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적절하게 환자의 문제에 응용 및 적용할 수 있어야만 이 시대가 원하는 앞선 의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메디의원 김형찬 원장은 일찍이 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의술을 연마하고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현재 의학의 근간이 서양 의학에 뿌리를 둔만큼 김형찬 원장은 가장 먼저 미국의 선진의료시스템을 경험하고자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칼빈슨 VA 메디컬 센터에서 가정의학 연수과정(Primary Family Medicine Training)을 마친 후, 주치의 제도가 잡혀 있는 미국 의료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한국도 머지않아 지역의 ‘한국형 주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직감을 갖게 되었다는 김 원장. 그가 말하는 ‘한국형 주치의’란 자신의 전공과목과는 별개로 타의학 분야의 기본도 충분히 소화할 수있는 지식적 토대 위에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환자의 전체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진료 방향을 가이드 해줄 수 있는 전천후 의사를 말한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올인원’ 의료서비스(가깝고 편리한 한의료기관에서 종합적인 검사와 진료, 안내가 가능해지는 의료서비스)를 원하게 되는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지역의 의원급 의사는 좀 더 포괄적인 일차 진료 능력을 키워야 하며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쉽게 말해 환자는 더욱 편리해지지만 의사는 다방면에 더욱 노련해져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들과 만나고자 김 원장은 미국에서의 임상 가정의학 베이스 위에 한국 신경정신의학을 추가로 전공, 전문의가 된 후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5개의 서로 다른 전문 일차 의료기관에서 근무를 하면서 폭넓은 임상경험을 쌓았다. 

주요 분야의 임상의학을 추가로 익히는데도 전문의가 된 후 수 년이 걸리는 끈기와 노력, 열정이 필요했지만 ‘그는 환자를 대할 때 통합적이고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비로소그 가치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 자신의 전공은 깊이 알고 타의학에 관한 기본기가 충분한 의사, 그래서 넓은 시야로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해줄 수 있는 통합적 마인드를 갖춘 의사가 필요한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 휴먼다큐 MBC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노유정씨 진료하는 모습

현대인의 고충에서 시작되는 비만과 통증, 선진적 의료시각으로 접근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 김형찬 원장은 스무 살 젊은 시절, 더욱 열심히 살아온 한국의 늠름한 청년이었다. 대학교를 입학하자마자 사회 경험을 제대로 맛보겠다는 결심으로 새벽 신문배달을 했던 그는 신문 구독자들에 대한 책임감을 안고 추운 겨울, 장마철 단 하루도 빠짐없이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견뎌냈다. 그런 그에게 대한신문협회에서는 ‘모범배달원상’이라는 표창을 안겨주기도했다. 이러한 성심은 그가 학업을 이어오던 중에도, 또 그의 진료에서도 고스란히 빛을 발하고 있다. ‘한 번 진료실에 들어서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늘 두 어깨에 큰 책임을 지고 환자들을 돌보아 왔다. 그래서인지 진료실 내부 풍경은 늘 자연스러운 대화들이 오고가고 그 대화 속에 환자와 의사의 교감이 이루어진다.

그가 이끌어 가고 있는 서울메디의원은 가정의학과의 진료를 주진료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기부터 위장질환, 소아질환, 당뇨와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특화 진료로 비만과 통증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다. “임상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면서 비만과 통증은 많은 연관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두 가지가 복합될 경우 삶의 질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 원장은 중장기적으로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비만은 무릎 관절이나 양하지 족저근막에 무리를 주어 자연스럽게 관절의 빠른 퇴행성 변화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즉,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폭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비만, 통증 등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되므로 근본적인 치료에 기능의학을 접목한 영양수액요법을 활용, 궁극적으로 환자가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진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조건적인 약물처방을 하는 비민치료가 아닌 환자의 의학적 과거력과 특성에 맞는 맞춤 처방으로써 ‘환자 라이프 스타일전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 스포츠의학회 분과 전문의 취득, 재생의학에 바탕을 둔 통증치료, DNA/프롤로 주사 2000례 돌파 이력을 갖추고 있는 김 원장은 척추나 관절의 통증은 지속적이고 때로는 상당히 강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형외과적 방식으로 치료에 접근하되 통증의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DNA/프롤로주사치료 등을 활용하는 통증의학과의 술기적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김형찬 원장이 이끌어가는 서울메디의원은 기능의학, 재생의학, 예방의학을 바탕으로 선진의료 적용에 선두주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통 받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질병을 살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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